탄소중립 알아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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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소중립이란?
탄소중립 추진배경
국제사회는 인간이 배출한 온실 가스에 따른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,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 기후변화협약(1992년)을 맺고 교토의정서(1997년)와 파리협정(2015년)채택을 통해 지구 평균기온 상승 억제를 논의해왔습니다.
1992년유엔기후변화협약 UNFCC﹡
- UN주관의 기후변화에 대한 선언국 국제연합 기본협약(강제사항 없음)
-가입 당사국들은 각각 자국의 실정에 알맞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국가 정책 수립·시행
- 온실가스 배출량 및 흡수량에 대한 국가동계와 정책이행에 관한 보고서 제출
﹡ UNFCCC:유엔기후변화협약(United National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, UNFCCC)1997년교토의정서 Kyoto Protocol
-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감축을 위해 과거 산업혁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의 역사적 책임이 있는 선진국만을 대상으로 법적 구속력을 갖는 온실가스 감축의무 설정
- 6대 온실가스 규정
- 2005년 발효, 2020년 만료2015년파리협정 Paris Agreenment
- 2020년 만료 예정인 교토의정서를 대체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협약
- 선진국 중심체제를 넘어 지구촌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보편적 기후변화 체제 마련
-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2°C이하로 유지하고, 1.5°C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해야함을 죄초로 명시2018년IPCC﹡ 「1.5°C특별보고서」채택
- 2015년 파리협정 채택 시 합의된 1.5°C목표의 과학적 근거 마련
- 유엔기후변화협약(UNFCCC)당사국 총회가 IPCC에 공식 요청하여 작성
﹡ IPCC: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(International Panel on Climate Change, IPCC)

왜 지구 온도상승을 1.5°C 이내로 억제하는 목표를 설정했을까?
기후변화로 인해 기존 지구시스템의 상호작용 방식이 급변하여 기후 위기가 시작됐고, 2015년 파리 협정 체결 시 기후저지선(1.5°C)을 설정하게 됩니다. 기후저지선은 인류 생존 및 생태계 보전을 담보하기 위해 넘지 말아야 할 최후의 한계선을 뜻합니다.
기후저지선은 2009년 코펜하겐 당사국총회 당시 일부 과학자와 기후변화 피해가 집중되는 군소도서 국가를 중심으로 2°C보다 더 낮은 기후저지선 설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최종적으로 2°C 기후저지선이 채택되었습니다. 하지만 다양한 과학적 근거를 통해 지구 평균기온이 2°C 상승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기후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이 받아들여져 2015년 파리협정 체결시 1.5°C가 기준선이 되었습니다.





